nest robe의 블루 린넨가디건입니다.

사이즈 free      총기장 55cm   소재 린넨

여름에 입기에 가장 좋은 약간 까실하면서도 가볍고 부드러운 린넨실로 루즈하게 디자인된 린넨가디건입니다. (베이지 린넨가디건과 디자인은 같습니다)

네스트로브의 여름 린넨가디건과 니트류들은 매년 비슷한 느낌과 분위기의 소재감을 가지고 있는데 약간의 디자인만 변형되어

늘 지금의 시즌에 나오는 가디건이며 기본형의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좋은 소재감으로 실제로 입었을때의 몸에 흐르는듯한 느낌과 라인감이 참 예쁘고 곱습니다.

저도 좋아해서 색상별로 입고 있는데 저는 단추를 오픈하여 입는것보다 앞부분의 단추 2개정도를 풀고 아래는 잠그고

단추가 있는 니트형식으로 입는것이 이 가디건의 라인감을 즐기고 표현하기에 잘 어울릴것 같아서 스커트위나 바지위에 니트형식으로 입고 있답니다.

물론 안에는 기본형의 이너웨어하나를 입으시고 살짝 레이어드 되는 느낌도 예쁘고 너무 가볍고 덥게 느껴지는 질감의 린넨실이 아니여서

오히려 짧은팔은 잘 입지 않는 저에게는 여름동안에도 언제라도 입기 좋고 두께감역시 부담스럽지 않아서 만족하는 아이템이랍니다.

기장감도 많이 길지도 짧지도 않은듯 적당하며 팔부분은 살짝 롤업하셔도 되고 자연스럽게 흐르는듯 놓아두어도

린네실은 조금 쳐지는 느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자연스럽게 흐르는듯한 린넨니트의 가장 멋스러운 매력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산뜻하고 세련된 블루의 색감도 예뻐서 원피스나 스커트바지위에 예쁘고 효율적으로 잘 어울림을 주는 여름 가디건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