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 린넨팬츠입니다.

사이즈 free (허리고무밴딩)    총기장 82cm   소재 린넨

Le Village 라는 브랜드는 일본 동경의 몇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자체 디자인과 옷을 제작하는 고급브랜드입니다.

이름처럼 코튼과 린넨 울등 고급소재로 만든 조금은 단정하고 유행에 민감하지않은 전통적인 디자인의 옷을 많이 만들고 있고

특히나 고급소재를 재료로 하여 건강하고 편안하며 아름다운 옷만들기를 지향하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가장 내츄럴한 린낸색상과 두께감 소재감을 가진 베이지 린넨 팬츠입니다.

린넨팬츠에서 완전한 배기팬츠는 힙부분이 자루처럼 쳐지고 바지의 아랫단이 짧게 나뉘어져 축 쳐진 느낌으로 입는 배기 스타일도 가끔은 나오지만

이런 스타일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지 않고 취향이 분명히 나뉘어지고 조금은 어려운 스타일이라서 저는 완전한 배기팬츠는 소개해드리지 않고 있답니다.

이 바지는 완전한 배기형식으로 힙부분이 심하게 쳐지거나 바지아랫단이 짧게 나뉘어져 걸음걸이가 불편한 디자인의 배기형식이 아니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는 일반 팬츠보다는 조금 배기형식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살짝 둥근 앞쪽과 힙부분 그리고 바지의 폭이 넓지 않고

적당하여 바지를 허리에 잘 맞게 조금 위로 입으면 루즈한 린넨 팬츠 분위기이며 살짝 내려 입으면 약간 배기디자인을 닮은 내츄럴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바지의 모습이랍니다.

기장감은 키에 따라 다르겠지만 허리부분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기장감은 조금 느낌이 달라지며 아랫단이 좁아지는 라인감이라서

투박해보이거나 거추장스러움 없이 허리와 힙부분은 내츄럴하게 주름이 잡힌듯 여유롭게 떨어지고 아랫단은 심플한 바지형식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기바지가 잘 어울리지 않는 제가 입었을때도 특별히 어색함을 느끼지 못할만큼 내츄럴하고 편안한 핏으로 흔들흔들 린넨질감과

감촉 그리고 특별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충분한 예쁜 모습이였답니다.  소재감이 너무 얇지 않고 조금 굵은 린넨실을 사용하여 더욱 내츄럴한 질감이 돋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