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m eva의 그레이 린넨 에이프런입니다.
총길이 86cm 위너비 23cm 밑단 91cm 소재 린넨
은은한 라이트 그레이색감의 약간의 두께감이 있는 매년 가을시즌부터 다양한 디자인의 소재로 사용하는 에바브랜드의 특별한 린넨소재의 에이프런입니다.
일반적인 에이프런과 다른점은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점프스커트처럼 연결되어 앞과 뒤부분이 따로 되어있지만 모두 끈을 가지고 있어
뒷부분의 양쪽끈을 앞쪽 안으로 묶은다음 앞부분의 끈을 뒤 허리에 묶는 형식으로 입으시면 완벽한 점프스커트의 느낌처럼
단순한 에이프런보다 한벌의 옷의 역할에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에바에서는 비슷한 느낌의 에이프런 스타일들이 나오는데요 제가 몇년전에 산 디자인을 앞뒤가 연결되고 양쪽이 트여있어 옆허리쪽으로 묶거나
한쪽끈을 안으로 레이어드하듯 묶는 스타일인데 좋은점은 소매가 없고 소재감이 톡톡하고 좋아서 가을 부터 겨울까지 쟈켓이나 코트속
그리고 조금은 허전한 옷에 덧입어 멋스러움을 표현하기에 참 좋은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게 입고 있답니다.
이번시즌에는 조금더 여성스러운 에이프런 디자인과 닮은 모습이여서 에이프런 아이템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지나 원피스위에 레이어드하시면 좋구요 에이프런으로 사용하기에는 소재감이 너무 고급스러워서 조심스럽겠지만
특별한 모습으로 입으시기에 아주 멋진 아이템이랍니다.
특별히 정답을 가지고 입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양쪽 끈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연출하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