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t robe 브랜드의 울알파카 로브 가디건입니다.

사이즈 free   총기장 82cm   어깨 56.5     가슴 113    소재 울/린넨/알파카

(이상품은 겨울신상이였는데 브랜드에서 마지막 몇점을 특별한 가격으로 세일을 하여 어렵게 2점 구해왔습니다. 봄에도 다양한 옷들과 함께 입기데 소재감도 좋고

색상의 배합도 멋져서 늘 만족스러웠던 가격대가 매우 높은 상품이였는데 마지막 특별한 기회로 좋은 가격으로 준비했답니다)

울과 린넨 그리고 알파카의 혼합실로 짜여진 소재감이 돋보이는 힙을 덮는 기장감의 로브 가디건입니다.

울과 알파카의 조합은 겨울 니트류의 가장 고급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감촉과 착용감이 무척 만족스러우며 너무 두껍고 무거운 실로 짜여지지 않고

몸에 부드럽게 감싸듯 차분하게 떨어지는 라인감이 느껴지는 두께감이여서 또한 편하게 입기에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디건이라는 아이템은 봄가을에 꼭 필요하고 가장 잘 입게되는 옷중의 하나이지만 두께감과 길이감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다르기에

지금의 가을에서 겨울을 앞둔 계절속에서는 너무 두껍지 않은 좋은소재의 가디건은 참 입기에 좋으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기도 합니다.

네스트로브에서는 보통 니트류들이 단색으로 나오는 편인데 이번시즌 신상의 가디건은 이렇게 브라운톤의 색상배합이 핸드메이드적인 느낌도 나고

니트웨어 브랜드에서 나오는 유럽의 디자인과 색상을 닮은듯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의 조화로움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한단접은듯 자연스럽게 목을 감싸는 디자인과 허리부분의 로브형식의 끈이 있어서 앞뒤로 살짝 묶으셔도 예쁘고 저는 끈을 잘 묶지않아서

대부분 끈이 달린 가디건들은 끈을 빼고 자유롭게 입는것을 좋아한답니다. 이 가디건역시 끈이 없어도 일자형으로 투박하지 않은 라인감이여서

포근하게 걸쳐입으면 너무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보여서 이번시즌 네스트로브 니트류중에서는 가장 마음에드는 아이템이랍니다.

내츄럴한 린넨의상들과도 잘 어울리는 브라운 색감의 실짜임이 빈티지스럽기도 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듯 멋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