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atelier 울리넨 에이프런 원피스입니다.

사이즈 free (한가지 사이즈입니다)      총길이(전체길이) 123     허리단면길이(밴딩을 최대로 늘렸을때 단면길이) 36      소재 기모린넨

한국에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일본작가의 브랜등 Rai-atelier 의 옷은 작가가 디자인하고 손수 한점씩 옷을 만드는 정성의 시간이 깃든 조금은 특별한 옷입니다.

그녀만의 섬세하고 견고한 과정을 통해 완성도 있는 옷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와 여러가지 소재로 그것을 표현하는 느낌과 손길에 따라

 '옷은 만들어 내는것이 아니라 어떤 분위기를 완성시키는 일...' 처럼 느낄수 있는 특별한 나만의 옷으로 기억될 작품과 같습니다.

린넨을 기모화시켜 부드럽고 따뜻한 질감으로 표현한 기모린넨소재의 에이프런 원피스입니다.

라이 아뜰리에의 에이프런 스타일은 어떤 포인트가 숨겨져있을까 옷을 살펴보며 사진을 찍는동안 또다른 매력찾기가 매우 흥미로웠답니다.

우선 라이의 옷은 무척 심플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옷의 곳곳에 여성스러움이 담겨있는 작가의 섬세함이 잘 표현되어있는 점이 매력적인데

에이프런 원피스에서도 그녀만의 분위기와 매력이 잘 담겨있었답니다.

허리부분은 부드러운 밴딩으로 되어있고 폭이 그리 과하지도 않지만 밴딩의 느낌이 주름을 잡아 묶은 스커트의 느낌처럼 적당히 탄력있으면서도 안정감이 있어서 좋으며

허리아래로 간격이 좁은 주름라인으로 펼쳐지는데 그 라인감이 과하거나 투박하지 않아서 자칫 부해보일수 있는 어려움이 없이 입기에 좋았으며

어깨끈은 뒷쪽으로 세개의 단추구멍으로 길이감 조절이 가능하며 전면으로 너무 넓지않도록 허리위에서 가슴의 중간정도의 크기의 색감이 다른 사각패치가

어깨끈과 연결되어있어서 그모습 또한 기존이 에이프런 원피스와는 조금다른 디자인적인 포인트로 느껴질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린넨스커트위에 어깨끈과 전면의 사각패치가 심플하게 연결된듯한 느낌으로 착용감이 편하면서도 어렵지 않게 입기좋았으며

소재감이 고급스럽고 색감도 깊이감이 있어서 다양한 블라우스나 니트류등과 함께 자유롭게 스타일링하기에 좋은 아주 예쁜 원피스라고 보여집니다.